생각나 Reminiscing

Lyrics

오늘따라 많이 생각나
 아름답던 너와 나
 깊게 박혀 있던 조각이 나와 발에 치여 난
 되돌리고 싶진 않아 끝이 난
 길 위에서 머릴 쓱
 오늘따라 네가 생각나
 많이 생각나
 비도 오지 않는데 말야
 전부 너였었던 그때의 나와 다르지 않아
 무거워지는 감정
 그 위를 누른 사진을
 보기 위해 눈을 감아
 방금 꺼진 듯 여운이 점점
 몰려올 때면 둘의 날들을 셀 때면
 넌 어떨까
 어떻게 지낼까 생각해
 오늘따라 많이 생각나
 아름답던 너와 나
 깊게 박혀 있던 조각이 나와 발에 치여 난
 되돌리고 싶진 않아 끝이 난
 길 위에서 머릴 쓱
 오늘따라 네가 생각나
 더해 기억 안에
 멀리 있어 닿진 않지만
 다 비워낸 맘 한켠에
 우는 네가 보여 더는 몰라
 달 아래 괜찮단
 운을 띄워 하늘은 같잖아
 무엇을 위해 애써져 버린
 엇갈린 마음에
 물들였던 시간이 번질 때
 다 이뤄질 듯이 바라볼래
 다른 사람 곁에 웃길 바래
 오늘따라 많이 생각나
 아름답던 너와 나
 깊게 박혀 있던 조각이 나와 발에 치여 난
 되돌리고 싶진 않아 끝이 난
 길 위에서 머릴 쓱
 오늘따라 네가 생각나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3:12
Key
2
Tempo
105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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